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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거듭난 특공무술” - 특공무술 창시자..최초특공무술교본 완성한 박노원 회장
  • 기사등록 2012-06-04 14:45:58
  • 기사수정 2012-06-04 14: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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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국민생활체육 전국특공무술연합회장배 특공무술 전국대회
특공무술의 본질과 술기 전수


어떤 산물도 시대의 흐름을 무시하고서는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공유할 수 없다.
무형의 산물도 예외는 아니다. 그 중에서도 무술(武術)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술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자생력을 키우며 끝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며 사회 속에서 적응해 왔다. 진취적(進取的)인 생명의 토대를 싹틔워온 무술은 현 시대에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 성장배경에는 특공무술 창시자인 국제특공무술연합회 박노원 회장의 열정과 땀이 녹아있다.


특수임무에 필요한 특수 무술 개발
대한민국의 국가보위의 주축인 국방·호국 무술로 탄생된 무술이 특공무술이다. 본래의 창시 목적은 군대무술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에서 특히 남북 관계에 따라 필연적으로 최강의 무술 개발에 대한 절실함을 느끼게 되고 이에 대통령 경호실과 국방부는 개발 노력을 모색하였다. 박 회장은 특공무술이 시작된 그 근간을 지켜본 장본인이자 처음 특공무술이 군대에서 연구 개발될 당시 자리를 함께 했던 인물이다. 대테러부대가 최초로 생기면서 606부대가 테러 진압의 목적으로 특수한 임무에 필요한 무술 개발에 착수하기 위하여 사범을 위촉하여 시도하였으나 계엄선포에 의해 이 부대는 무산되었다. 그 임무는 특전사 제5공수여단장에게 부여되었고, 특수임무에 필요한 특수 무술 개발에 온힘을 다 하게 된 것이다. 박 회장은 8개 무술수련 경력과 더불어 군부대에서의 교육, 제5공수여단에서의 개발, 국립경찰대학 교육, 사우디아라비아 교육, 에티오피아 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에 매진했다. 박 회장의 이러한 노력들이 마치 산고를 치루 듯 지나왔고 항상 같이 연구개발을 주도해온 현역 군인들 역시 이 점을 분명히 증명하고 있다.
박 회장은 운동이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운동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군에 가기 전부터 k16부대를 지도하고 미군들도 지도할 만큼 운동지도자로서 탁월함을 지녔다.
박 회장이 직접 집필한 최초의 특공무술  교안이 완성되자 1980년 11월 국립경찰대학의 무도 교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더불어 제5공수여단의 대원들은 교본을 바탕으로 숙련(熟練)을 거듭하였으며 부족한 점은 경찰대학 상무관에서 박 회장에게 술기 교정을 받았다. 다음해인 1981년 4월에 마침내 국방부 연병장에서 특공무술 시범을 가짐으로써 특공무술은 공식적(公式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당시의 특공무술 시범은 우리나라 최정예 군대의 강력함과, 뛰어난 실전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는데, 군대 특유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효용성(效用性)과 활용성(活用性)을 띤 살수동작을 기본으로 했다고 전했다. 시범(示範)에서 시연한 내용은 단도살상술, 기본치기, 선수, 후수, 특공형, 권총술, 야전삽술, AK방어술 등으로 언제 어느 실전에서도 필살(必殺)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특공무술의 술기로 이루어졌다.

 

특공무술과 무의단공으로 심신의 조화
이처럼 군대무술의 뿌리에서 태동한 특공무술은 점차 사회체육으로 뿌리를 내렸다. 2009년 국민생활체육 전국특공무술연합회는 인정단체로 승인되면서 더욱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박 회장은 “특공무술은 어렵고 힘든 무술이 아니다. 의외로 쉽고 간단한 무술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며 “명칭이 과격해 보이지만 이해만 하면 생각보다 동작들이 유연하고 취미활동으로도 적합한 신 무술”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특공무술은 젊은 남성들뿐아니라 여성 동호인과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실버(어르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시행중이다.
박 회장은 청소년에게는 특히 심신 수련으로 폭력예방 및 자살방지 프로그램도 있다고 소개했다. “특공무술과 내면의 명상인 무의단공으로 심신의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특공무술이 강함을 추구하여 생존무술로 정착된 것과 비례해 무의단공은 육체의 건강과 강한 의지력을 통한 심신의 편안함과 행복감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회장은 무술을 배우면서 힘을 기를 수 있게 되고 긍정적인 자신감이 생긴다고 확신했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은 학생들에게 배려심과 협동심을 갖게하며 좌우뇌도 같이 발달하게 되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는다. 특공무의단공 수련은 문명시대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의 건강문제, 최첨단시대에서 오는 인간미와 정서문제를 순수무술(특공무술)과 내면의 명상(무의단공)수련법으로 21세기 새천년 밀레니엄 시대에 적합한 독특한 맞춤식교육을 통하여 낙오자 없는 모두가 융합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다년간 수련을 통해 얻어진 ‘특공무의단공’을 사회에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보급하기를 결심하고 학교를 통한 보급활동 전개에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학교폭력 등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몸과 마음을 수련하여 인간의 폭력적 성향을 온유한 성품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특공무의단공’ 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 회장은 특공무술은 힘의 논리와 상관없다며 여성들도 기술과 방법만 터득하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상대를 이길 수 있는 것은 2시간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적어도 3개월은 배워야한다.”며 군에서 특공무술을 채택했던 것도 단기간에 습득이 가능하고 장소나 무기에 구애받지 않는 활용성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공무술에 대해 외국에서는 더 큰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특공무술보급을 통해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사회폭력의 급증을 예방하고 각 개인의 안전과 건강한 사회발전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체능력을 기르고 고령화 시대를 맞는 성인들도 체력증진을 통해 정신력도 강화시키고 건강관리에 힘써야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청 무도가산점 인정쾌거
특공무술은 약 9년여 도전 끝에 경찰청 무도가산점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경찰청(청장 조현오)이 웹사이트(http://gosi.police.go.kr)를 통해 발표한 무도가산점 단체에 ‘특공무술’이 신규로 인정된 것이다. 현재 국내 특공무술 사단법인은 약 12개. 그 중 박 회장이 대표로 있는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가 공인 단체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지난 2010년 10월 ‘경찰 채용시험제도 선진화 방안’ 일환으로 <경찰공무원 임용령 등 관련법령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이 중 태권도와 유도, 합기도, 검도 등 4개 종목에 한해 인정되던 무도분야 가산점을 특공무술, 공수도, 킥복싱 등 다른 종목까지 확대했다. 박 회장은 2003년 2월부터 특공무술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경찰청 무도가산점에 인정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늘 도전 때마다 돌아오는 것은 불인정 이었다. 이유는 단지 “특공무술은 살인 무술이라서 안 된다”는 것. 그러나 박 회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인정이 늦어진 것에 대해 박 회장은 “기득권의 세력에 의해 배척을 당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2008년 술기의 표준 확립을 위해 ‘특공무술의 이론과 실기’ 개정 표준 술기 교본을 출간함으로서 다시한번 이슈메이커가 되었다. 또한, 특공무술을 생활체육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2010년 ‘국민생활체육 전국종목별 연합회’에 가입하는 적극성도 보였다. 그리고 연합회 측은 다시 한 번 경찰청 문을 두드렸다. 결과는 성공. 끈질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경찰정 무도가산점을 위한 과정에서 특공무술의 기술체계 마련과 생활체육화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박 회장은 특공무술이 경찰업무에 효율적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살인무술’을 ‘생활체육’으로 변화시키려 노력했다. 더불어, 술기 표본의 출간으로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결국 특공무술을 무도가산점의 무도로 인정받았다.
경찰공무원 채용 시 적용되는 무도분야는 경찰업무에서 효율성이 인정되고, 이용에 일반인의 접근이 용이해야 하며 발행 단증의 신뢰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경찰교육훈련(신임 및 직장훈련)과의 연계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특공무술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국민생활과 친숙해진 특공무술의 저변 확대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중적인 대회에서도 잘 드러난다. 지난 달 26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국민생활체육 전국특공무술연합회장배 특공무술 전국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특공무술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군·관·민의 무도교류의 장을 활성화 시키고 생활체육인 및 동호회원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군 특수부대원, 경찰특공대 요원들도 참관해 자리를 빛냈다. 선수(청소년) 800여 명은 무예도와 무사도, 전사도 경기를 통해 승자를 가렸다.  그러나 대회 조직위는 특공무술이 남녀 8세부터 80세를 넘나들어 호기심 넘치고 친근한 소재로 변모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특공무술은 출범 이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했다"며 "육체의 건강한 활동이라는 개인적 개념에서 벗어나 집단적이고 상업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창의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회에서 특공인들의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대회장을 맡은 김용정 국제특공무술 연합총재도 대회사에서 "특공무술이 체력증진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변신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학생 등 3000여 명의 관중들이 참가해 특공무술의 참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스포츠서울 김진묵 회장, 한중경제협회 구천서 회장, 육군 김주훈 소장 등이 자리를 빛내 대회 의의를 더했다.
특공무술 전국대회를 시행하는 목적은 특공무술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군·관·민의 무도교류의 장을 활성화시키고 생활체육인 및 동호회원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데 있다. 즉 특공무술을 통한 건전한 사회기풍진작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대회는 무예도, 무사도, 전사도 3종목으로 나누어 경합을 벌이며 시상식과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무예도는 몸으로 움직여 표현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전신을 사용해 행동반경을 극대화해 도약과 회전까지 활용하고 맨손과 무기를 사용해 상대방과 실력을 겨루는 부문이다, 무사도란 기본적인 행동수단으로 서서 걷는 동작으로부터 시작하여 12가지 걸음을 이용하여 거리를 좁히고 넓혀서 손과 발을 이용하여 타격(발)기술로 차고, 꺽거나 던지기로 넘겨서 상대와 맞서기를 하는 부분이다. 전사도는 서거나 앉거나 누워서 행동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입식타격과 몸이 엉키거나 붙잡았을 때 메치기, 던지기, 태클, 발차기 방어기술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바닥에 눕히고, 바닥에 있는 상대를 그라운드 기술을 사용해 맞서기를 하는 종합적인 대련부문이다. 박 회장은 “특공무술이 명칭은 과격해보이지만 의외로 쉽고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상생, 화합, 소통의 가치의 중심을 날다
현재 전국특공무술연합회는 ‘무예도’, ‘무사도’, ‘전사도’ 3개 종목으로 생활체육 특공무술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는 1년에 2~3회 개최에 불과하지만, 각종 위문공연, 지도자교육, 특공무술 체험행사, 생활무예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 회장은 해외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여 향후 5~6년 내에 세계 100개 국가에 보급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인간은 선택의 권한을 가졌다는 점에서 고귀한 존재라고 말하는 박 회장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술도 250종류가 있다. 선택을 잘 해서 무술의 맛도 보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면 좋겠다. 이 운동을 바탕으로 몸의 터전을 삼고 정신을 관리해서 사회의 큰 일군이 되었으면 좋겠다.” 박 회장은 특공무술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긍심을 담아 소박한 바램을 전했다. 2001년 사) 국제특공무술엽합회를 시작으로 특공무술 저변화의 선두주자로서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박 회장은 이제 국내 보급은 물론 국제가맹단체 진입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명실상부(名實相符)한 국민체육으로 위상을 높인 특공무술이 상생, 화합, 소통의 가치를 발휘하며 흑룡의 기운을 타고 세계 무술계에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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