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가 제243회 본회의를 열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서구의원 전원이 찬성해 발의된 이번 결의안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유혈사태의 즉각적인 중단과 우리 교민에 대한 보호 대책을 촉구했다.
강남규 서구의원은 "인천 서구의회는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에 공감함과 동시에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까지 지지를 보내고, 대한민국 정부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UN 등 국제 사회와 함께 공조할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