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 대한 골프협회 제19대 이중명(78) 회장이 첫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했다.
[금강산 아난티 사진 = 대한골프협회 제공]이중명 회장은 남북화해 무드 조성의 첫걸음으로 북한 아난티 금강산 골프장에서 세계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난티 금강산 골프장에서 대회가 개최된다면 국가적으로도 매우 큰 시너지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대회 유치를 위해 정부 관계부처와 현재 협의 중이며 협회에서도 TF팀 꾸려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이중명 회장은 한국골프발전과 K-골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골프 선진국으로의 도약, 공감과 소통, 협회의 재정 자립과 위상 강화, 인재 양성 등을 약속하였다.